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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맞춤복 장인정신 자동차에 담는다...럭셔리 카와 하이패션의 만남

중앙일보

입력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럭셔리의 정수를 구현한 한정 에디션을 냈다. 최상류층을 위한 맞춤복을 의미하는 ‘오뜨 쿠튀르’ 정신을 담은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과 전설적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정 에디션이다.

오뜨 쿠튀르 패션에서 영감받은 독보적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오뜨 쿠튀르 패션에서 영감받은 독보적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의 특별한 협업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the world’s most desirable cars).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이하 마이바흐)를 설명하는 단 한 줄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브랜드인 마이바흐는 1921년 창립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동차 업계의 독보적 럭셔리 브랜드로 군림해왔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명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럭셔리 분야에 많은 영감을 주는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 또한 마이바흐의 오늘을 만든 주역으로 꼽힌다.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헤일로(halo·후광) 브랜드. 럭셔리의 정수를 자동차로 구현한 브랜드인 만큼 마이바흐가 만들어내는 여러 프로젝트의 면면은 안목 높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버질 아블로 에디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버질 아블로 에디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그중에서도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마이바흐 S-클래스와 하이엔드 패션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한정 에디션이 눈길을 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0월 28일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한정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S 680 4MATIC오뜨부아튀르 에디션’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4MATIC버질아블로 에디션’을 공개했다.

럭셔리 정점, 자동차로 구현

숙련된 디자이너의 손길로 고품질의 원단에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만들어지는 오뜨 쿠튀르(Haute Couture) 의상은 하이엔드 패션의 정수로 통한다. 본래 고급 맞춤 의류를 의미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브랜드의 예술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패션 장르가 됐다.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패션 디자이너 출신의 벨린다 군터 메르세데스-벤츠 컬러&트림 디자인 총괄의 주도 아래 탄생했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패션 디자이너 출신의 벨린다 군터 메르세데스-벤츠 컬러&트림 디자인 총괄의 주도 아래 탄생했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오뜨부아튀르 에디션은 이런 오뜨꾸튀르 패션의 정신을 담아 수준 높은 럭셔리의 정점을 자동차로 구현한 한정판 모델이다. 전 세계에 150대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국내서는 단 20대만 판매된다.

이번 오뜨부아튀르 에디션은 패션 디자이너 출신인 벨린다 군터 메르세데스-벤츠 컬러&트림 디자인 총괄의 주도 아래 탄생했다. 또한 독일 진델핑겐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에서 가장 전문화된 커스터마이징(맞춤) 및 공예팀이 제작을 맡았다.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답게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투톤(색조가 다른 두 가지 색의 배색) 컬러와 고품질 소재, 정교한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블루 컬러와 로즈 골드 조합의 외관은 물론,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우아함의 극치다. 오뜨 쿠튀르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블루·베이지·로즈 골드·골드 색상이 조합된 부클레(boucle) 소재가 인테리어 전반에 적용됐다. 시트·팔걸이·하부 대시보드 등에 적용된 크리스탈화이트 컬러는 상단 대시보드·콘솔의 짙은 노틱블루 컬러와 대비를 이뤄 감각적이면서도 현대적이다.

노틱 블루와 라이트 로즈 골드 조합의 투톤 컬러가 차별성을 높이는 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노틱 블루와 라이트 로즈 골드 조합의 투톤 컬러가 차별성을 높이는 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퍼스트 클래스’ 같은 최상의 주행 경험

오뜨부아튀르 에디션의 특별함은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절정에 이른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는 화려한 강조 효과들이 적용됐으며, 콘솔에도 150대 한정 고유 넘버가 적힌 배치가 부착됐다. 이와 함께 비행기 일등석을 방불케 하는 시트, 샴페인 잔과 냉장고가 포함된 뒷좌석 센터 콘솔 등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마치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은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시스템도 갖췄다.

12기통 가솔린 엔진과 에어매틱 서스펜션의 조화는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토크는 91.7㎏.m이다. 에어매틱 서스펜션은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탁월한 승차감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고속 주행에서는 안정감을, 저속 주행에서는 기민성을 향상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와 아블로의 만남, 궁극의 유작

또 다른 한정판 모델인 마이바흐 버질아블로 에디션은 세계적 패션 아이콘이자 루이비통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오프화이트 설립자였던 고(故) 버질아블로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지난 2021년 11월 아블로의 갑작스러운 타계 직전 완성됐다. 역시 150대 한정 수량으로 전세계 출시됐으며, 국내에는 20대만 판매된다.

11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버질 아블로 에디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11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버질 아블로 에디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해당 에디션은 마이바흐를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해, 기능·스타일·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한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글로시 블랙과 신비로운 모래색 조합의 외관, 곳곳에 새겨진 로고 등 아블로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과 탁월한 승차감으로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 최고 출력 630마력과 최대 토크 91.7㎏.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선 올해 3월 2023 FW 서울 패션위크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프로젝트 마이바흐에 참여한 디자이너 고(故) 버질 아블로(왼쪽)와 고든 바그너(오른쪽)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디자인 총괄.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프로젝트 마이바흐에 참여한 디자이너 고(故) 버질 아블로(왼쪽)와 고든 바그너(오른쪽)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디자인 총괄.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고든 바그너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디자인 총괄은 “버질아블로 에디션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궁극의 장인정신 사이의 공생이 실제 도로 위에서도 가능함을 보여준다”며 “마이바흐의 역사와 품격을 미래로 가져온 새로운 시도”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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