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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음악단 취재기자/안전요원에 맞아 실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평양 민족음악단이 떠난 13일 오전 쉐라톤 워커힐호텔 앞에서 사건취재중이던 한겨레신문 진정영기자(34)가 우리측 안전요원들과 취재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호텔 밀실로 끌려 들어가 10분간 집단 구타당해 한때 실신하기까지 했다.
이때문에 북측 단원 및 우리측 배웅인사 등 3백여명이 이 광경을 목격하는 추태가 벌어지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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