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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사 '이선권 냉면'에 "설마 손님 앞에서 그랬겠나"
지난 3~4일 북한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민화협(남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회의. 이곳에 나온 일부 북측 인사들도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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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금강산에서 10년만의 상봉행사…민노총·전교조는 불참
남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김홍걸 대표상임의장과 관계자들이 3일 오전 방북 준비를 하고 있다. 남측 민화협과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 명은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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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에 "내게 양보하라"는 할머니···평양 악단공연 티켓전쟁
━ 악단공연으로 본 김정은의 음악 정치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공연장에선 인기 가수를 향한 ‘팬클럽’의 싸인 요구가 쏟아진다. 문자메시지 등으로 팬심을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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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방문 北 음악대학, 송해도 동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마중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와 인사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18일 오후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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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삼지연스케치]8일 올림픽 축하무대 무대 오르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은....
8일 오후 8시 강릉 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삼지연관현악단은 북측의 상설 음악단체가 아니다. 평창 겨울올림픽 축하공연을 위해 기존 예술단에서 몇명씩 차출해 구성한 임시예술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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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현송월 공연' 찾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공연을 관람할까.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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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의 ‘노래폭탄’ … 올림픽 잔칫상 뒤흔든다
예술단 파견을 앞세운 북한의 대남 공세가 거칠어질 기세다. 평창 겨울올림픽에 대표단을 보내겠다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선수 구성보다 관현악단 파견에 더 관심을 쏟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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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소녀시대' 모란봉악단, 평창에 뜰까
'북한판 소녀시대' 모란봉악단, 평창에 뜰까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해 10월 10일 모란봉악단의 신의주 공연 일부를 방영하면서 무대 뒤 분장실에서의 단원들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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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빈국에 "식량달라"구걸하면서 거액들여 외국 교향악단 공연
아프리카 최빈국에까지 식량을 구걸하는 북한이 전세기까지 동원해 외국 관현악단을 초청, 공연을 연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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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83. 송년통일음악회
평양민족음악단이 1990년 12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고 있다. 남북 교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주의라고 생각한다. 한 번 가면 한 번 오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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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73. 평양
1990년 10월 14일 판문점을 통과해 북한 땅을 밟자마자 필자는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필자(오른쪽에서 셋째) 왼쪽의 중절모를 쓴 사람이 북측 대표 김원균이다. 분단의 경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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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회담] 참관지 '김원균명칭 평양음대'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 대표단이 28일 오후 참관할 '김원균 명칭 평양음악대학'은 북한의 대표적인 예술가 양성기관이다. 평양 대동강 문수구역에 위치한 이 대학은 '김일성장군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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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아들 셋 대 이어 록밴드
"중학생 때부터 집에서 형제들이랑 같이 연주했어요. 형은 기타, 저는 베이스, 동생은 드럼이요. 이웃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매일 찾아 왔어요. 그래도 매일 했어요." ▶ 서울전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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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문 홈페이지 개설
북한이 사이버 공간에서 국제사회에 대한 개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0일 북한 관련 정보와 뉴스를 영어로 제공하는 홈페이지 '북조선 인포뱅크(http://www.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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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문 홈페이지 개설
북한이 사이버 공간에서 국제사회에 대한 개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0일 북한 관련 정보와 뉴스를 영어로 제공하는 홈페이지 ''북조선 인포뱅크(http://ww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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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문 홈페이지 개설
북한이 사이버 공간에서 국제사회에 대한 개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0일 북한 관련 정보와 뉴스를 영어로 제공하는 홈페이지 '북조선 인포뱅크(http://www.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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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통일음악회' 열기로
한국 음악인들이 12월 평양에서 통일음악회를 연다. 북한을 방문한 뒤 베이징(北京)에 도착한 김경재(金景梓.국민회의)의원은 14일 한국 '보통사람들의 통일운동시대본부(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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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통일음악회' 열기로…가수 양희은등 35명 내달 방북
[베이징〓유상철 특파원]한국 음악인들이 12월 평양에서 통일음악회를 연다. 북한을 방문한 뒤 베이징(北京)에 도착한 김경재(金景梓.국민회의)의원은 14일 한국 '보통사람들의 통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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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가장 인기있는 가수는 김승연
○…북한에서 현재 주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최고의 가수는 피바다가극단 소속 바리톤가수 김승연(인민배우)인 것으로 평양에서 발행되는 월간예술잡지 『조선 예 술』최근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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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40년…국악의 세계화 모색"
국악의 현대화 및 세계화, 그리고 남북음악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예술대상을 차지한 황병기교수(이화여대). 『상복이 없는게 내 특징들 가운데 하나였는데 이렇게 영광스런 큰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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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 취업 귀순가수 김 용씨
『한국관광의 첨병역인 관광안내센터에 근무하게돼 꿈만 같습니다. 아직 신라의 고도 경주밖에 가본 곳이 없지만 민족유산과 자연환경이 잘 조화된 인상을 받았어요. 두려움이 앞서지만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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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륜서 막아선『통일의 길』음반제작
○…남북문화교류의 구체적 결실중 하나인 최초의 남북합작노래『통일의 길』음반제작이 어려움에 봉착. 소프라노 윤인숙씨가 통일관련 노래들을 CD로 만들면서 마지막 곡으로 범민족통일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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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모란봉극장서 순수한 민족극 무대에 서보았으면…
지금은 고등학교 학생인 우리아이들이 어렸을때 했던 질문을 나는 잊을수가 없다. TV에서 반공드라마를 방송하고 있을 때였다. 인민군이 나오고 간첩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모두 나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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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북교류로 「국악의 중요성」실감-「90송년 음악회」주역 황병기씨
서울의 90송년 통일전통음악회(12월8∼13일)에 참가했던 평양민족음악단의 한음악인은 황병기교수(이대 국악과)를 북한에 가장 널리 알려진 남한의 문화예술인으로 꼽았다. 평양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