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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복식조 「금」장담·공염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콸라룸푸르=외신종합】제10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믿었던 여자복식이 준결승에서, 남자복식은 준준결승에서 각각 달락, 세계복식컵대회 동반우승 국으로서의 명예가 퇴색하고 말았다.
10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배드민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5일째 여자복식준결승에서 북경아시안게임 및 세계복식컵 대회 우승조로 가장 확실하게 금메달이 기대됐던 현정화(현정화-홍차옥(이상한국화장품)조가 중국의 신예들로 구성된 좌·우완셰이크핸드인 진준홍-류웨이조에 2-1로 분패, 결승 티켓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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