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모 서울대 명예교수가 25일 0시5분 별세했다. 86세.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공대 전신인 경성광산전문대학과 미국 MIT를 졸업했다. 1949년부터 37년간 서울대 기계학과.기계설계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기계학회장.한국윤활학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경애씨와 정진용(전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진국(사업).진대(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진길(사업).진경(오츠카제약 부장).행님씨(종근당건강에프디 사장) 등 5남4녀가 있다. 한영배(사업).김상식(국가청렴위 국장).조환씨(성균관대 미대 교수)가 사위이며, 이영순씨(세강병원장)가 며느리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28일 오전 9시. 장지는 용인공원. 02-2072-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