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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현대차그룹 “7월 미국 판매 12% 증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현대차그룹이 2일 “지난달 미국에서 14만378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판매 대수가 1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8월부터 12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대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와 고급차(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포함한 레저용 차량(RV)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두 회사의 친환경차 현지 판매 대수는 2만6498대(현대차 1만5392대, 기아 1만1106대)로 역대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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