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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한식조리사 자격증 교육과정 진행

중앙일보

입력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가 재학생들을 위해 한식조리사로서 첫발을 떼는 데 필요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2주 교육과정을 최근 진행했다.

한식조리사가 되기 위한 첫 관문인 이 자격시험은 식재료의 선정과 검수 및 영양학적 저장‧관리, 맛‧영양‧위생을 고려한 조리 등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분되며, 통상 실기시험이 더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전공교육혁신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 과정은 전체 2주 과정이며, 매일 6시간 동안 4가지 요리를 수업하고 실습하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합격률을 높이고자 수업내용은 ▲기초 조리이론 ▲식품 취급 전문지식이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제시한 31개 과제 시연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하계방학 기간에 수강하고 강의가 끝나고 남아 반복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방학기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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