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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열차 사고 안타깝다"…인도 하원의장에 위로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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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진표 국회의장이 최근 인도 동부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참사와 관련해 옴 비를라 인도 하원의장에게 위로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

4일 국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위로전에서 “열차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도 의회와 정부, 그리고 국민이 합심해 사고를 조속히 수습하고, 피해를 본 분들과 모든 인도 국민이 하루속히 충격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인도 오디샤주 주도 발라소레에서는 열차 세 대가 잇따라 충돌해 최소 28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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