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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우즈벡 유학생, 해운대 모래축제 통역 지원

중앙일보

입력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30여명이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에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 및 축제 안내를 지원했다.

올해 해운대 모래축제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무대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모래작품 전시, 다양한 참여‧관람 이벤트를 22일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산대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 대거 참여해 영어와 러시아어 통역, 모래작품 보호, 축제 안내 등을 맡았다.

지도를 맡은 영산대 관광컨벤션학과 오창호 교수는 “유학생의 지역사회 교류, 부산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된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의 부산 마이스(MICE) 현장 참여를 지원해 영산대의 글로컬 대학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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