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4억43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1% 감소했다.
전체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67억4700만달러로 15.3% 줄었다.
무역수지는 43억4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41억9300만달러 적자)보다는 적자 규모가 줄었다.
지난달 월간 적자 규모는 26억5천400만달러였다.
올해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는 295억4800만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