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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5월 1∼20일 수출 16.1% 감소…무역적자 43억달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2월 2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지난 2월 2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4억43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1% 감소했다.

전체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67억4700만달러로 15.3% 줄었다.

무역수지는 43억4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41억9300만달러 적자)보다는 적자 규모가 줄었다.

지난달 월간 적자 규모는 26억5천400만달러였다.

올해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는 295억48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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