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모 화백 회갑 기념 전 내달 1∼10일 정송 갤러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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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지난해 제1회 최영림 미술상을 수상한 중진 서양화가 정건모씨(60)가 회갑과 수상 기념 전을 12월l∼10일 정송 갤러리(783-2444)에서 연다.
이 전시회에는 정씨의 최근작이 소품중심으로 30여 점 선보인다.
정씨는 이와 함께 그의 작품과 에세이로 이뤄진 화문 집『바람소리』를 내고 출판기념회를 12월1일 오후4시 정송 갤러리에서 갖는다.
정씨는 섬유직조를 연상케 하듯 치밀한 점묘로 한국적 서정을 표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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