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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특례보금자리론 석달 만에 31조 신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30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이 13만7079건, 30조9408억원 규모가 신청됐다고 4일 밝혔다. 1월 말 출시된 후 석 달 만에 1년간 공급 목표인 39조6000억원의 78%를 채웠다. 자금용도별로 기존대출 상환이 46.2%, 신규주택 구입이 45.9%, 임차보증금 반환이 7.9%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전체의 40.1%, 40대가 29.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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