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사가 복면 강도/가르치던 주부 집 침입(주사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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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자신에게 수영을 배운 주부교습생 집에 들어가 1백26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길동혁씨(22·방송통신대 1년·서울 홍은2동 11의722)를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7월중순까지 서울 평창동 올림피아호텔 수영강사로 근무한 길씨는 22일 오후10시쯤 수영교습생이었던 최모씨(43·여·평창동) 집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드라이버로 최씨를 위협,비디오카메라 1대(시가 1백25만원 상당)·현금 1만원을 빼앗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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