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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인근 앞산서 일주일 만에 또 불…헬기 등 동원해 진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1일 오후 2시35분쯤 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2시35분쯤 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11일 오후 2시35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안지랑골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헬기 6대와 소방차량 등 장비 36대, 인력 120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이 지역 앞산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약 4㏊가 탄 채 산림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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