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 ‘동덕목화봉사단’ 청소 봉사 실시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강수미)는 지난 14일(화) 동덕여대 인근 및 월곡동 일대에서 김명애 총장을 비롯 39명의 교내 구성원들이 참여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소 봉사는 ‘동덕목화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에 대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월곡2동 주민센터 협조 하에 진행되어왔다. 2022년에 총 4회 진행되었고 교직원들이 추가 봉사활동을 희망함에 따라 이번 회차를 더하였다.

동덕여대 김명애 총장 및 구성원들은 본교 인근 인도 및 주변 상가들 앞을 청소하며 환경미화는 물론 성북구의 상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청소 봉사에 대한 약간의 거리감이 있었지만, 함께 소통하며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자 성취감을 느꼈다"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인근 상점을 운영하는 주민은 일부러 나와 참여자들에게 인사하며 동덕여자대학교와 함께 더 나은 지역 상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덕여대 김명애 총장은 "교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대학과 지역의 긴밀한 상호작용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동덕목화봉사단 활동에 교직원 등 동덕 구성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학년도 1학기 동덕목화봉사단 활동은 4월과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