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남부발전, ‘경력이음’사업으로 여성 18명 경제적 자립 도와

중앙일보

입력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가 지난해 지속된 경력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취업자 최종 18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남부발전이 추진한 ‘경력이음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청 및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진행되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기 위해 시행됐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브런치조리실무자과정’ 및 ‘치매예방트레이너과정’ 등 30여명의 취업교육을 도왔으며, 지난 5년간 총 9개 교육과정에 130명이 수료하고 84명이 취업하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인 신인천빛드림본부장은 “경력이음사업을 통해 취업을 원하시는 경력단절 여성과 구인을 원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되어 좋았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