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병철 회장 3주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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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용인 자연농원 묘소서 추도식
삼성의 창업자인 고 호암 이병철회장의 3주기 추도식이 19일 오후3시 용인 자연농원내 고인의 묘소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건희 삼성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이재형 전 국회의장,김정렬 전 국무총리,이민우 전 신민당 총재,김만제 전 부총리,김진만 전 국회부의장,김정례 전 보사·유재흥 전 국방장관 및 최경록 전 주일대사,최원석 동아그룹 회장,송인상 동양나일론 회장,김준성 ㈜대우회장,신용호 대한교육보험 명예회장,이경성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각계 인사와 삼성그룹 회장단·임원 등 6백여명이 참석했다.
신현확 삼성물산 회장은 추도사에서 『삼성 복지재단 등 고인의 유지를 계승한 문화·학술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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