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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 첫 공동개최…5대그룹 총수 참석할 듯

중앙일보

입력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신년인사회를 함께 연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지난 1월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지난 1월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28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내년 1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매년 각각 신년회를 열어왔다. 두 단체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모일 전망이다.

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물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매년 연초 대한상의는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인사들이 모여 덕담을 나누는 신년인사회를 열어왔다. 중기중앙회도 해마다 각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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