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본-크로아티아 1대1 동점…16강 첫 연장전 돌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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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과 크로아티아의 16강전 경기. AP=연합뉴스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과 크로아티아의 16강전 경기. AP=연합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일본이 전대회 준우승국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1대 1로 맞서고 있다.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크로아티아의 16강전에서 후반 종료 현재 일본과 크로아티아가 1-1로 맞서고 있다.

일본은 전반 43분에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25·셀틱)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10분에 크로아티아의 이반 페리시치(33·토트넘)가 헤더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추가시간이 4분 주어진 가운데, 두 팀 모두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이번 대회 16강전 첫 연장전 승부다.

일본이 승리하면 월드컵 본선 7회 진출 만에 처음으로 8강에 오르게 된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이어지는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 승자와 오는 10일 0시에 8강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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