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값 하락세/산지 출하량 크게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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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산물과 주요 생활필수품 가격이 추석연휴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주간(2∼9일) 물가동향에 따르면 쌀ㆍ채소 등은 산지로부터의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1주일새 값이 많이 내렸다.
쌀은 40㎏당 도매가가 지역에 따라 5백∼1천원이 내려 4만6천5백∼4만8천원에 거래됐다.
배추도 일주일 사이 포기당 50∼1백원이 내려 6백원씩이었다.
밀감도 출하물량이 늘어나면서 상품 1개당 1백50∼2백원으로 50∼1백원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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