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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농협금융, 농업인·청년·자영업자 등에 27조원 금융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NH농협금융지주가 농업인·청년 등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27조원 이상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농업인 관련 대출 시 우대금리를 확대하고, 저신용·다중채무자가 신용대출을 연장할 경우,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이자 금액으로 원금을 자동 상환하는 대출 원금 감면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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