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iz & Now] 유튜브, 틱톡에 맞대응…짧은 동영상 ‘쇼츠’ 광고 도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유튜브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메이드 온 유튜브’(Made on Youtube) 행사를 열고 “짧은 동영상 ‘쇼츠’(Shorts)에 광고를 도입해 수익금의 45%를 제작자인 크리에이터(creator)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고는 동영상 사이에 실리며, 수익은 전체 ‘쇼츠’ 조회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분배된다. 유튜브가 ‘쇼츠’ 크리에이터에게 수익 창출 기회를 확대한 것은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의 인기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