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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코로나환자 치료에 역량 집중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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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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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병원 업종의 NBCI는 75점으로 전년보다 2점 상승했다. IT(정보기술) 강국으로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 인프라와 코로나19 이후 부각된 우수한 방역 체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병원이 77점으로 전년보다 1점 오르며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점 상승해 전년도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서울아산병원은 전년과 같은 75점으로 3위, 세브란스병원은 1점 상승하면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서울성모병원은 73점으로 5위를 했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선도하고 국가 의료안전망을 구축했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선도하고 국가 의료안전망을 구축했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속에서 방역체계를 선도하고 국가 의료안전망을 구축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은 감염병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표준과 지침을 제정했다. 발생 초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중환자병상 확대, 생활치료센터를 비롯해 재택치료지원센터 운영까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서울대병원은 올해 첨단재생바이오법의 시행에 맞춰 바이오치료재생의학연구소를 확대·개편하며 중증희귀난치질환 중심 4차병원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다학제적 중개연구가 가능한 ‘바이오메디컬허브’ 건립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 최첨단 미래병원의 청사진을 제시할 시흥배곧서울대병원과 부산기장암센터 건립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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