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선택의 폭 넓힌‘(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장수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고령화에 따라 노후 의료비와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명이 늘어나도 노후 준비가 충분히 돼 있지 않으면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다. 실제로 노후 의료비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진료비는 2016년 25조2692억원에서 2020년 37조6135억원으로 48.9% 증가했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2016년 398만3000원에서 2020년 487만원으로 22.3% 증가했다.
노후 생활비 준비도 우려된다.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 중 노후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답한 가구는 전체의 8.9%였다. 이중 ‘아주 잘 돼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1.0%에 불과했다. 은퇴 후 가구주와 배우자의 월평균 적정 생활비는 전년보다 12만원 많은 305만원으로 응답했다.
이처럼 노후 의료비와 생활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며, 이를 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장의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과 건강보장을 받고, 은퇴 이후에는 생애 변화에 맞춰 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건강보장 결합한 신개념 종신보험
교보생명의 ‘(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을 더한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종신보험에 건강보장을 결합한 저해지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사망은 물론 암과 일반적질병(GI), 장기간병상태(LTC)까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에 맞춰 가입 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속있는 보험료로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GI와 LTC가 발생하면 각각 사망보험금의 80%와 100%를 미리 받는 ‘기본형’과 ‘보장강화형’, 암 발병 시 사망보험금의 90%를 미리 받는 ‘암보장형’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질병 보장도 장점이다. 기본형과 보장강화형의 경우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은 물론 중증치매와 말기신부전증,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등 주계약에서 23종에 이르는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특히 3대질병은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암에 대한 보장도 대폭 강화했다.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최신 암 치료 기술을 보장하는 특약은 물론 간·위·폐·대장·췌장암 등 부위별 암특약과 암진단보험료환급, 급여암특정재활치료 등의 특약도 추가했다. 또 암 치료부터 회복까지 과정을 돕는 ‘교보암케어서비스’도 특약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장기간 보험 유지 고객에 큰 혜택
이 상품은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50%만 지급되는 반면 보험료는 일반형에 비해 10%가량 저렴하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대 5.5%까지 ‘납입완료보너스’를, 기본적립금의 최대 5%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생애 변화에 맞춰 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고객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과 진단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이나 자녀 교육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 노중필 상품개발1팀장은 “고객의 선택권과 건강보장을 한층 강화한 종신보험”이라며, “생존 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고객에게도 종신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 시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심리테라피와 당뇨 예방·집중관리, 인공관절수술 자가 재활 프로그램 등을 추가한 ‘교보헬스케어서비스II’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