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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새 사장에 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

중앙일보

입력

한국 제네럴모터스(GM)가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을 한국GM의 새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GM의 새 사장으로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이 선임됐다고 제너럴모터스(GM)가 20일 밝혔다. 사진은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신임 사장. 한국GM 제공. 연합뉴스

한국GM의 새 사장으로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이 선임됐다고 제너럴모터스(GM)가 20일 밝혔다. 사진은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신임 사장. 한국GM 제공. 연합뉴스

렘펠 신임 사장은 다음 달 1일부터 한국GM을 이끈다. 카허 카젬 현 사장은 이달 말 임기를 마친다. 이후 GM과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사인 SAIC-GM의 총괄 부사장을 맡는다.

렘펠 사장은 2015년부터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GMTCK 사장으로 임명됐다.

렘펠 사장은 “자동차 산업계는 물론 회사의 중요한 시기에 한국GM을 이끌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한국GM은 국내외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는데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CUV)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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