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대국민 소통 활성화 위한 ‘KY리더’ 모집

중앙일보

입력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국민 이해 제고를 위한 ‘제7기 KY리더’ 오는 30일까지 모집에 나섰다.

KY리더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서포터즈다. 올해는 내부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의 1 대 1 멘토와 멘티 결연을 통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약 12개월간 활동한다.

남부발전은 KY리더를 실제 업무와 전략 방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중점 활용할 예정이다. KY리더는 ESG전략과 연계해 전력산업과 지역 상생 방안 및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기획, 홍보하는 활동 및 남부발전 운영 발전소 견학과 에너지 관련 세미나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KY리더가 제시한 우수 아이디어와 콘텐트는 실무부서 업무 반영 또는 기업 SNS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우수활동자에 대한 포상도 마련돼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KY리더 활동을 통해 기업 및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 대학생들의 기획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 제고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Y리더는 전국의 대학교 학생(휴학생 포함) 중 부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오는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KY리더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ESG혁신처 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KY리더의 운영을 통해 다양한 눈높이에서 국민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도전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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