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iz & Now] 1분기 발주 선박 절반 한국이 수주…중국 제치고 1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한국 조선업계가 1분기 전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절반 이상을 거머쥐며 수주 실적 세계 1위에 올랐다. 6일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1분기 세계 선박 발주량 920만CGT(표준선 환산톤수·259척)의 50%인 457만CGT(97척)를 휩쓸며 386만CGT(130척·42%)를 기록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만 보면 323만CGT(88척) 중 164만CGT(35척)를 수주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