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LIVE] 윤석열 당선인, 새 정부 첫 총리 후보자에 한덕수 지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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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한덕수 전 총리를 새 정부 초대 총리 후보자로 발표했다. 회견에는 한 전 총리도 함께 참석했다. 발표 현장을 라이브로 업데이트했다.

2022.04.03오후 3:58

한덕수 "격렬한 정치권 대립 국가총생산요소 떨어뜨리는 것. 통합과 협치는 경제정책,외교안보정책에 있어 효율적 집행위한 중요한 툴(TOOL)" "책임총리제는 청와대의 과도한 권한집중을 내각과 장관쪽으로 옮겨 과제에 대해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 행정부 운용에 효율적"

2022.04.03오후 3:56

한덕수 "재정 건전성 보장수준은 토론여지있어. 초확장정책 지금 정상화하고 있는 추세.재정은 국가안정의 최후보루. 재정지출도 같이 살펴야"

2022.04.03오후 3:53

한덕수 "능력있는 사람 보는 눈 상당히 비슷 .임종룡,개인 사정으로 공직 응하기 어렵다고 해"

2022.04.03오후 3:00

한덕수 "세계화는 반드시 어두운 면 있어.약자 지원 같이해야"

2022.04.03오후 3:50

한덕수 "제 도덕성은 인사청문위 판단 몫.저는 최선 다할 것" "안보,경제 혼합되는 문제 대응할 전담 기구 필요"

2022.04.03오후 3:50

한덕수 "기준평가는 법적절차 따른 인사청문위원회가 판단"

2022.04.03오후 3:49

한덕수 "인사검증 최선 다할 것 ,진정성 있게 청문회 대응"

2022.04.03오후 3:48

한덕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인수위가 면밀히 검토.우리나라 경제가 해외 많은 국가와 통합을 이룬다는 것은 대부분 바람직한 방향"

2022.04.03오후 3:46

윤석열 "총리 후보자와 더 논의해서 국민여러분에게 알려드리도록 노력

 "경제 부총리는?"

2022.04.03오후 3:46

윤석열 "주요 공직자가 함께 일하고 책임지는 구조. 궁극적으론 대통령이 책임지는 것. 가까이서 일할 분 의견 제일 존중되어야"

2022.04.03오후 3:43

윤석열 "차관인사까지 생각안해. 장관 의견 가장 중시할 생각"

 "차관 인사 등에 구체적으로"

 일문일답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3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배석한 가운데 새 정부 초대 총리후보로 한 전 국무총리를 지명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3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배석한 가운데 새 정부 초대 총리후보로 한 전 국무총리를 지명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2022.04.03오후 3:42

한덕수 "소통과 토론 통해 실현될 수있는 정책만드는데 노력.협치,통합도 성공에 중요한 요소될 것. 모든 노력 기울여 윤 당선인과 행정부,입법부,국민들과 협조해가며 좋은 결과 내도록 혼신의 힘 다할 것"

2022.04.03오후 3:41

한덕수 "생산력 높은 국가 유지돼야.교육 통한 노동력 확보,금융개혁통한 양질 자본 공급되어야. 이외에도 제도적인 생산성 기본요소, 총요소생산성 높이는 노력들이 있어야. 협치안되면 생산성 낮아져"

2022.04.03오후 3:39

한덕수 "국익외교,자강국방 강화해야.국가는 온 노력 기울여야. 강한 국방위한 억지력 강화해야"

 "국제 수지 흑자 기조 유지해야, 달러확보해야"
 "재정 건전성,정부 대응 과제 중 하나"

2022.04.03오후 3:36

한덕수 "가계부채 대응에 더 노력해야"

오후 3:36

한덕수 "개방과 세계화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도 우리에게 큰 도전"

2022.04.03오후 3:35

한덕수 "북한, 핵 능력 증진시켜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 주고 있어"

2022.04.03오후 3:33

한덕수 "국민 보호위해 애쓰는 전국 의료진에 깊은 감사"

"전염병 대응과 영세상인,중소기업 어려움이 거시경제 영향"

2022.04.03오후 3:32

한덕수 "한편으로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겁고 큰 책임느껴"

2022.04.03오후 3:32

윤석열 "한 후보자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

2022.04.03오후 3:31

윤석열 "새정부는 대내외 엄중한 상황속에서 대도약 기틀 닦아야하고,경제안보 시대 철저히 대비해나가야"

 "주미대사 역임하며 경제 통상 분야 풍부한 경륜 쌓아온 분"

2022.04.03오후 3:30

尹,"한덕수 전 총리는 정파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 인정받아"

2022.04.03오후 3:30

윤석열 당선인, 오후 3시30분 총리 인선 발표…한덕수 지명

2022.04.03오전 10:10

총리 내정 한덕수 "어제 尹 만나 국정논의…오늘 발표때 배석"

한덕수 전 총리는 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어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2시간 넘게 만나 국정 전반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했다"며 "윤 당선인 요청으로 오후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에게 직접 총리직을 제안받은 후 "구체적인 인사에 대해서도 사람을 놓고 얘기했다"며 "보는 시각이 비슷했다고만 말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장관을 지명한 후 차관급이나 부처의 인사는 장관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도 했다.

윤 당선인과 한 전 총리는 모처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장 비서실장은 앞서 한 전 총리를 세 번 이상 찾아가 총리 후보자 검증에 응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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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단독]尹 첫 총리 후보에 한덕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지난달 30일 확인됐다. 4월 3일 발표가 유력하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전 총리와 임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 첫 총리 후보 최종 명단에 올랐다”고 말했다. 다른 윤 당선인 측 인사는 “당선인이 강조한 ‘능력이 검증된 경제통’이라는 인선 기준에 두 사람이 가장 부합한다”며 “하지만 최종 결정은 오로지 윤 당선인이 하는 것이기에 결과를 예단하긴 쉽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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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은 2020년 12월 월간중앙과 인터뷰하는 모습. 월간중앙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은 2020년 12월 월간중앙과 인터뷰하는 모습. 월간중앙

A. 한 전 총리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와 국무총리를 지냈다. 이명박 정부에선 주미대사와 한국무역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통상산업부 차관과 통상교섭본부장, 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등을 맡은 통상 전문가이기도 하다. 익명을 요청한 한 인수위 관계자는 지난 1일 “한 전 총리는 ‘경제와 외교ㆍ안보라는 두 개의 수레바퀴를 잘 굴릴 수 있는 사람을 찾으라’는 당선인의 인선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Q.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는 언제?

A.청문회는 이달 중에 실시된다. 인사청문회법상 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20일 이내에 시행된다. 특별위원회는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꾸려진다. 다른 국무위원 후보자와 달리 총리 후보자 인준의 경우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