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배우 공효진(42)이 10살 연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오(32)와 열애 중이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일 “공효진이 케빈오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다만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까지는 정해진 바 없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결혼과 관련해서는 좋은 소식 있으면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전날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 우승자 출신으로 싱글 ‘연인’, ‘하우 두 아이’ 등을 발매했으며, 2019년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