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려요!” 서울시 양천구, 제22기 청소년 구정평가단 신규단원 모집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월 18일까지 ‘제22기 청소년 구정평가단’ 신규단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 구정평가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구의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청소년 관련 주요 행사 및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활동한 제21기 양천구 청소년 구정평가단은 구의 발전을 위해 총 174건의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분야별로는 ▲교통 61건, ▲공원녹지 36건, ▲토목 · 치수 27건, ▲교육 · 문화 11건 등으로 이들의 참신한 시각과 목소리는 주민 불편 해소 및 구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제22기 청소년 구정평가단의 모집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양천구 소재 초 · 중 ‧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다.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3월 18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신청 시 청소년 본인 아이디로 구청 홈페이지 회원 가입 및 로그인 후 접수해야 한다.

위촉된 청소년 구정평가단은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구는 단원의 활동 내역(제안 건수)을 검토해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부여하고, 우수 활동 단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방침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른의 시각에서 보이지 않는 청소년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양천구 발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지역에 관한 관심과 섬세한 관찰로 더 나은 양천구의 내일을 만들어 갈 제22기 청소년 구정 평가단 모집에 우리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