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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현대모비스, 중대법규위반 Zero, 안전문화 정착 등 세부 목표 수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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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모든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 및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고자 중장기적인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전경.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모든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 및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고자 중장기적인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전경.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모든 업무활동에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방침을 확립하고 안전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중대재해 및 중대법규위반 Zero와 글로벌 최고 수준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세부 목표도 수립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사업장에 산재해 있던 안전관리 조직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안전보건부문을 신설했다. 안전보건부문은 사업장의 근원적 안전 확보,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 고유의 안전문화를 구현하는 활동을 통해 현대모비스의 안전경영을 실천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5월 전사 프로젝트 선포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의 기법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 및 문화 수준 진단을 추진했다. 다양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위험요인과 취약점을 도출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다. 특히 현대모비스 맞춤형 평가 기법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한다.

 현대모비스는 계절·환경 변화에 따른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주기별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연휴·풍수해·동절기 등 중점 테마를 바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기적인 모의 훈련을 한다. 상황별 기준에 따라 비상대응 보고체계를 운영해 피해 확산을 예방한다. 건강관리실 운영, 맞춤형 건강검진 등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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