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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동국대 교수, 국제e-비즈니스학회장 취임

중앙일보

입력

정성훈 국제e-비즈니스학회 학회장(동국대 교수)

정성훈 국제e-비즈니스학회 학회장(동국대 교수)

정성훈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가 2022년도 (사)국제e-비즈니스학회 제23대 회장에 취임했다.

23일 동국대와 학회에 따르면 정성훈 학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강제나 보상이 아닌 설득과 매력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인 소프트파워를 올해 국제e-비즈니스학회의 키워드로 정하고, 글로벌 시장을 강제적인 정복 아닌 자발적으로 설득시키고 있는 한국형 문화산업과 e-비즈니스의 소프트파워를 앞장서 다루겠다”고 말했다.

정성훈 학회장은 동국대 무역학과에서 상학사·상학석사·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카디프대 로스쿨에서 해상법으로 LLM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4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재직하면서 현재 입학처장과 아시아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무역학회 부회장, 한국통상정보학회 부회장 등 유관 학술단체 임원을 맡고 있다.

(사)국제e-비즈니스학회는 글로벌과 로컬을 넘나들면서 서로 다른 무역환경 하에서의 이문화 비즈니스, ICT 발전과 더불어 나날이 발전하는 e-비즈니스 연구에 중점 두고 있다.

학술지 ‘e-비즈니스연구’를 연 6회 발행하는 국제e-비즈니스학회엔 전문가와 연구자 2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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