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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아파트 31일 분양/2만4천9백60가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일산에 들어서는 아파트중 1차분 3천26가구를 비롯,분당ㆍ평촌ㆍ산본ㆍ부천ㆍ중동 등 5개 신도시에서 모두 2만4천9백60가구의 아파트가 31일부터 동시분양된다.
건설부는 19일 이들 5개지역의 아파트분양 공고일자를 24일로 확정했다.
모델하우스는 24일 분양공고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인데 분당은 각업체별로 서울시내에 선보이며,일산등 4개지역은 현지단지안에 세워진다.
청약접수일정은 국민주택과 임대주택이 31일부터,민영주택은 11월2일부터 각각 시작되며 당첨자는 11월20일 발표된다.
한편 채권상한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전용면적 40.8평을 초과하는 대형아파트에만 적용되며,상한액은 평당 90만원이다.
이번 분양되는 아파트는 ▲분당 7천4백30 ▲일산(1차) 3천26 ▲평촌(2차) 8천8백82 ▲산본(3차) 1천2백90 ▲중동(1차)4천3백32가구 등이다.
특히 이번 아파트분양은 24일 확정 공포될 주택공급규칙에 따라 분당과 일산에서는 주택의 유형ㆍ평형에 관계없이 총물량의 10%가,평촌ㆍ일산ㆍ중동에서는 20%가 이 지역에 1년이상 거주한 주민들에게 우선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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