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경륜등 추진/경마식으로 수익사업 벌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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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내에서도 현재의 경마처럼 자전거ㆍ모터보트경주를 벌여 그 운용수익을 산업기술개발이나 국민체육진흥에 지원하는 경주가 새로 선보인다.
18일 상공부ㆍ체육부에 따르면 정부는 레저수요확대에 따라 새로운 대중스포츠를 개발할겸 부족한 산업기술개발 및 국민체육진흥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경주를 새로 도입하기로 하고 가칭 「경륜 경정법」의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새로운 자전거ㆍ모터보트경주를 운영할 사업단체 선정 및 경주장건립 문제와 입장료외에 현재 경마의 마권처럼 일종의 경기복권을 판매하는 방안 등 구체적 추진계획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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