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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발' 스페인 마요르카, 그라나다에 1-4 패

중앙일보

입력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오른쪽). [EPA=연합뉴스]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오른쪽). [EPA=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 이강인(20)이 선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19일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2021~22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그라나다에 1-4 대패를 당했다. 마요르카는 14위(4승8무6패·승점 20)를 기록했다.

선발출전한 이강인은 1-1로 맞선 후반 15분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교체아웃 시킨 지 1분 만에 몰리나에 결승골을 내줬다. 후반 막판 2골을 더 허용했다.

잉글랜드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은 20일 끝난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 결장했다. 앞서 황희찬은 17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전반 16분 교체 아웃된 바 있다. 경기에서는 울버햄튼이 0-0으로 비겨 8위(7승4무7패·승점25)를 기록했다. 3위팀을 상대로 선전했다.

터키 페네르바체 수비수 김민재(20)는 20일 베식타시와 쉬페르리그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페네르바체는 5위(8승 4무 5패·승점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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