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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막는 차세대 메시지 도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보이스피싱 피해액.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보이스피싱 피해액.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정부가 금융회사 사칭에 따른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보이스피싱 통합신고 시스템도 구축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금융회사나 공공기관 사칭 메시지를 방지할 수 있는 기업형 RCS 메시지 서비스를 즉시 도입하도록 검토한다. 경찰청과 금융감독원·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련 기관에 동시 신고가 가능한 보이스피싱 통합신고시스템도 구축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보이스피싱 사전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기자가 받은 보이스피싱 미끼문자 뜯어보니.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기자가 받은 보이스피싱 미끼문자 뜯어보니.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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