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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내년 1월 8일부터 푸껫에 전세기 띄운다

중앙일보

입력

하나투어가 내년 1월 8일부터 태국 휴양지 푸껫에 전세기를 띄운다.

푸껫 다이아몬드클리프 리조트. 하나투어 제공

푸껫 다이아몬드클리프 리조트. 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는 대한항공편으로 2022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주 2회 푸껫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요일 출발은 3박 5일, 토요일 출발은 4박 6일 일정으로 짜여있다.

푸껫은 동남아 여행지 중 상징성이 높은 지역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 운영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새로워진 푸껫 상품을 선보이고 태국 입국 시 필요한 타일랜드 패스, 여행자보험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PCR 검사 1회 비용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 ‘프리미엄 푸껫 6일’은 쇼핑센터 방문, 선택 관광 등의 일정을 배제하고 바나나비치 선셋 요트투어, 팡아만씨카누, 마사지 2회 등의 핵심 일정을 포함한다. ‘푸껫 자유여행 5일, 6일 #더 네이쳐’는 파통비치 근처에 위치한 더 네이쳐 리조트에 투숙하는 에어텔 상품으로, 공항에서 리조트까지의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국은 지난 1일부터 우리나라 여행객의 무격리 입국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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