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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련 하바로프스크 시 정기축구교류 합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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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부산=연합】부산시와 소련 하바로프스크시간에 정기축구 교류전이 개최된다.
8일 부산시 축구협회에 따르면 양측은 내년 7월16일부터 하바로프스크 시에서 열리는 한국·소련·중국·북한 등 4개국 국제친선축구대회에 부산시 단일 팀을 파견키로 하는 한편 오는 92년10월4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소련·일본 등 3개국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하바로프스크 시 청소년 팀을 초청하는 등 체육교류를 통한 양 시의 우호증진에 합의했다는 것.
이러한 합의는 지난5일 하바로프스크시 스포츠위원회 게오르키비치 의장 등 일행이 부산을 방문, 안상영(안상영) 시장과 협의 끝에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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