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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리턴맘 제도 등 차별 없는 채용으로 열린 직장 추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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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연령·성별·학력·장애 등으로 차별하지 않는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해 열린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2020 서울특별시 복지상 우수상을 받은 청각장애인 부점장 최예나 파트너(오른쪽).

스타벅스는 연령·성별·학력·장애 등으로 차별하지 않는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해 열린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2020 서울특별시 복지상 우수상을 받은 청각장애인 부점장 최예나 파트너(오른쪽).

스타벅스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1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커피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한 열린 직장을 추구한다. 현재 1만8000여 명의 파트너가 근무하고 있다. 신규 매장 오픈 시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 이상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파트너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리턴맘 재고용 협약을 2013년 여성가족부와 맺고 경력이 단절됐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가 정규직 부점장으로 돌아오는 리턴맘 제도를 시작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160명의 리턴맘 바리스타가 재입사했다.

 또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하는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모성보호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2016년부터 여성 파트너의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맘 휴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 육아 휴직 후 복귀하는 워킹맘 파트너에게 안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파트너 심리상담제도를 통해 심리적 고민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타벅스는 평등한 채용과 관련한 상징적 매장으로 지난 3월에 서울 중구 퇴계로에 스타벅스의 애칭인 ‘별다방’을 매장명으로 채택한 지속가능경영의 초석 매장을 오픈했다. 별다방 근무 파트너는 취약계층 채용 지원을 통해 채용된 중년층 바리스타, 장애인 바리스타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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