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소비자의 선택] 철저한 품질 관리로 풀무원 등에 OEM 납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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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네

‘푸르미네’는 현재 농협 하나로마트 전국 매장 등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푸르미네’는 현재 농협 하나로마트 전국 매장 등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청도샘물 푸르미네가 ‘2021 소비자의 선택’ 식음료/생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푸르미네’는 현재 농협 하나로마트 전국 매장 등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수소이온농도 ph8.0의 약알칼리성 수질로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롯데칠성음료와 7년째 OEM 납품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생수 ‘아이시스’ 생산 OEM 회사를 2곳에서 1곳으로 줄였는데 청도샘물은 지속해서 납품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풀무원과도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풀무원은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할 만큼 품질관리가 까다로운 기업이다. 청도샘물이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으로부터 OEM 생산 및 원수 납품이 이어진 데는 철저한 품질 관리가 주효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제조과정에서 관리소홀 문제로 지적받은 것이 품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됐다. 취수정 자외선 살균 장치, 업계 최초의 오염방지 비접촉 충진 방식, 2중 청정 무균실 설치 등을 통해 수질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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