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둔부 불만 캐머런, 어쨌든 모래시계 케이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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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삼총사' 캐머런 디아즈(34·왼쪽)는 엉덩이가 작아서 속상하다. '타이태닉' 케이트 윈슬릿(31·오른쪽)은 풍만한 몸뚱이가 자랑스럽다.

2003년부터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25)와 사귀고 있는 디아즈가 제니퍼 로페즈, 비욘세 놀스, 그리고 머라이어 캐리처럼 굴곡이 심한 몸매를 갈망한다고 털어놓았다. "크고 육감적인 여자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나는 커다란 엉덩이를 바란다. 가끔씩 내 엉덩이를 볼 때면, 에이…."

반면, 윈슬릿은 굴절도 가파른 몸이 자신을 진정한 여자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신체노출 연기는 거부하고 있다. "완벽한 인간은 없다. 나도 마찬가지다. 배에 王(왕)자도 안 새겨지고 튼살이 있는 데다 가슴도 멋지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디아즈는 결혼과 출산 경험이 없다. 윈슬릿은 전 남편과 현 남편인 영화감독 샘 맨더스(41) 사이에 각각 1녀(6), 1남(3)을 뒀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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