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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연속 세계1위 오징어게임 누르고…5개국 1위한 韓작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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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18일 연속 넷플릭스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10일(이하 미국시간)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 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824점을 나타내며 1위에 올랐다.

지난 9월 23일부터 1위에 올랐던 ‘오징어 게임’은 18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오징어 게임’은 플릭스 패트롤에서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 중 미국, 영국, 일본 등 77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이 1위를 차지하지 못한 6개 국가 중 덴마크를 제외한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의 5개 국가에서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다.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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