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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5개 팀 최종 선정

중앙일보

입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5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학생 대상 혁신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여 우수 창업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 규모의 학생창업 경진대회다.

서울과기대는 ‘창업도전형’부문에서 ▲헬퍼로보틱스 ▲아티(Arty) ▲청춘주의보 등 3개팀(총 9명)이, ‘창업교육형’부문에서 ▲하이히(Hihy) ▲피어(Peer) 등 2개팀(총 4명)이 최종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아티 ▲피어 ▲청춘주의보 팀은 서울과기대 창업동아리 출신으로, 창업지원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유망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향후 창업 집중교육 및 모의 크라우드펀딩 교육을 이수하고 「온라인 창업배틀」과 「도전! K-스타트업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창업지원단 김종선 단장은“재학 중에 경험한 활발한 창업 관련 활동들이 졸업 후에 취·창업 과정은 물론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 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으로서 올해 학생창업기업 50팀 육성과 밀착형 창업 관리를 목표로 서울 동북권 학생창업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내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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