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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주민 동의율 78%, 시공사 선정 진행 중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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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마포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동산 시장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에 비해 사업 기간이 짧은 데다, 조합원 지위 양도가 자유롭고 5년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아서다.

이에 따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건설업체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칭)마포구 대흥동 535-2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시공사 물색에 들어갔다. 이곳은 현재 동의율이 78%에 달하는 가운데 면적 확보 2/3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추가 동의서를 받고 있다.

추진위는 사무실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는 업체 위주로 입찰 자격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시공사는 총회를 통해 선정한다.

(가칭)마포구 대흥동 535-2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3971m²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91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문의 02-701-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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