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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의 비극…호텔 주차장서 7m 아래로 추락해 사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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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뉴스화면 캡처]

[사진 SBS 뉴스화면 캡처]

제주도의 한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해 3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 35분께 A(30)씨가 몰던 제주 서귀포의 한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7m 아래로 추락했다.

이날 SBS에 공개된 영상 속 운전자는 기계식 주차장 입구 앞에서 대기하던 중 차 밖으로 잠시 나왔고 그 사이 차량이 움직이자 다시 차에 올랐다. 그러나 차량은 멈추지 않고 그대로 움직여 기계식 주차장 출입구를 들이박으면서 문을 부수고 아래로 떨어졌으며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도 함께 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을 운반하는 기계식 주차장의 리프트가 지상에 없어 추락 사고를 막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이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운전 조작상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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