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명' 나온 KIA 2군, 추가 확진자 없어…선수단 전원 음성 판정

중앙일보

입력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 [KIA 타이거즈]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퓨처스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KIA는 23일 "퓨처스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IA는 지난 22일 퓨처스 선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수는 21일 몸살 기운이 있어 광주의 한 병원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간이 검사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KIA는 퓨처스 선수단 나머지 82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IA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제외한 72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짧으면 9월 2일, 최대 9월 4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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