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지구 토지소유주|백85명상가 우선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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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의 택지개발지구중 처음으로 수서 지구에 땅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상가 우선 분양추첨권이 부여됐다.
서울시는 10일 택지개발지구에 당을 27평 이상 가진 토지소유주중 협의매수에 응한 사람들에게는 아파트단지 내 상가의 우선 분양 권을 주기로 방침을 변경(중앙일보 7월27일자 보도)함에 따라 그동안 수서 지구의 해당자 1백85명이 이를 신청, 상가분양추첨권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수서 지구에는 아파트단지 내에 70개의 상가가 지어질 예정이며 일반분양은 전혀 없이 기존 점포소유주 및 농지상실농민용 20개 상가를 제외한 50개 상가는 이들 1백85명이 추첨에 의해 특별분양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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