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벽 제희경"(207cm)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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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경기대가 명지대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마크,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가을철 남녀대학배구 연맹전 5일깨 남대부 리그에서 경기대는 국내최장신센터 제희경(2m70cm 의 위압적인 블로킹과 4년생 김명환(1m83cm) 구인모(1m91cm)의 공격뒷받침으로 명지대에 3-1로 역전승, 5승째를 챙겼다.
또 대표출신의 2년생 강성형이 종횡무진 활약한 한양대는 홍익대의 도전을 3-0으로 일축, 4게임 무실 세트로 4승째를 올려 경기대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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