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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하윤동과 스캔들, 말도 안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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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장나라가 중화권 언론을 통해 보도된 대만 스타 하윤동과의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중화권 언론은 장나라가 하윤동과 한국에서 만남을 갖는 등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 씨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하윤동과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평소 친하게 지내 불거진 것이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주호성 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장나라가 중국 활동을 하며 알게 된 사이로, 주호성 씨 역시 하윤동이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을만한 요소를 많이 갖고 있는 배우라 판단해 평소 친하게 지낸 사이다.

이와 함께 주호성 씨는 장나라의 홈페이지 나랑짱 닷컴을 통해 열애설 소식이 사실이 아님을 직접 해명했다.

주호성 씨는 "열애설의 발단은 한국을 방문한 하윤동과 장나라가 서울 인사동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한 것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면서였다"며 "이는 장나라가 스태프들과 함께 나갔다가 한국을 방문한 하윤동에게 식사를 대접한 것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호성 씨는 "나도 하윤동의 촬영장을 자주 갈 만큼 친하다. 또 실제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교환출연도 이미 약속한 상태"라며 "장나라 5집을 준비하며 조만간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도 할 계획인데 스캔들이 나서 계속 진행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호성 씨는 "남은 나라에서 연기를 하며 이를 위해 좋은 감독과 배우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다. 오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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