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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에서도 중고 상품 구입한다?

중앙일보

입력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은 최근 중고/재고시장을 오픈했다. 기존 카테고리들이 신상품만을 취급하는 데 반해 중고/재고시장은 대부분 믿을 수 있는 파워셀러들이 전시, 재고, 리퍼(수리해서 다시 나온 상품), 중고 상품 들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현재 컴퓨터, 가전, 쥬얼리, 의류, 도서,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이 올라와 있으며, 기획전 등을 통해 정가대비 최고 85% 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중고/재고 상품들은 사용기간이 명시되고, 몇개에 한해 한정판매하는지도 제품 페이지에 명확히 표시가 돼 구매고객에게 더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고/재고시장에서는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알뜰상품 가격파괴를 선보이고 있다. '해프 프라이스 대축제'에서는 노트북, 자동차용품, 인라인, TV 등을 반값에 판매하고 있으며, '중고컴퓨터 대박세일전'에서는 정상가 대비 상품별 최대 80% 할인하고 G스탬프(최대 10장)를 증정한다. 또한 5만원이상 구매시 무이자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삼성 매직스테이션 펜티엄3 933mhz+17인치 CRT모니터(129,000원), TG삼보 드림시스 고성능 PC세트+17인치 LCD모니터(704,000원) 등이 추천상품.
또한 '전시닷컴 모음전'에서는 랜탈 전시 노트북/PC 특별전을 실시해 상품당 최대 2 만원 이상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데스크탑은 1년 무상보증, 노트북은 100일 무상보증을 실시한다. 우수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매주 1명씩 추첨을 통해 청소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밖에 'HP&삼보 리퍼브 원가방출' 기획전과 '델노트북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재 중고상품 최고의 베스트 상품으로는 하루평균 300여개가 판매되고 있는 웨스턴부츠(9,900원)로 1년전 출시된 재고상품이다. 그밖에 야마타 미싱기(99,000원)와 마이프렌드 원적외선 히터(6,500원)도 잘나가는 상품.
G마켓 이정민 영업기획 팀장은 "G마켓의 중고/재고시장은 중고상품 위주로 전시되고 있는 다른 오픈마켓에 비해, 전시와 재고,리퍼 상품 비율이 높아 퀄리티측면에서 품질이 훨씬 우수한 편이다"며 "신상품과 품질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으면서 가격은 저렴한 중고상품을 이용하면 더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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